장성규, 2년연속 'KBS 연기대상' MC…서현 함께
왼쪽부터 장성규, 서현, 문상민.
장성규는 31일 오후 7시50분부터 생방송하는 '2024 KBS 연기대상'을 진행한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 배우 문상민과 호흡한다. 장성규는 지난해에 이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서현은 내년 KBS 2TV '남주의 첫 날밤을 가져버렸다' 방송을 앞두고, 연기대상에서 인사한다. 문상민은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인데, 시상식에서도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 KBS 드라마 성적은 처참한 상태다. 월화극은 '환상연가'부터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방영 중인 '페이스미'까지 시청률 2~3%대에 그쳤다. 이순재 주연 '개소리'가 4.5%로 최고 기록이다.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은 혹평을 받았고, '다리미 패밀리'는 시청률 20%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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