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쇼핑이 자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을 흡수합병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해나가겠다고 12일 공시했다.
롯데인천타운은 롯데쇼핑이 발행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는 완전 자회사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부동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무증자 합병을 통해 롯데쇼핑은 존속회사로 남고, 소멸회사인 롯데인천타운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합병기일은 다음해 2월18일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인천타운을 흡수합병함으로써 경영효율성을 제고해나간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3월 롯데수원역쇼핑타운 흡수합병을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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