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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설기술연구원, '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증 협약

등록 2024.12.13 17: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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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첨단 건설기술 실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첨단 건설기술 실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대·자·보 도시) 실증에 나선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첨단 건설기술 실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는 건설분야 첨단기술을 활용해 광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등 현안과제를 발굴해 시범 추진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 수질·환경 관리, 재난 안전 대응 등 주요 정책과제의 실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연구원·광주테크노파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등 지역 연구·지원기관의 기술·인력을 지원한다.



또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증협력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협력사업,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이 가진 여러 기술들이 실증과정을 거쳐 안정성을 더해가고 데이터를 축적해 완전한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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