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천안=뉴시스] 독립기념관과 6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세종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 용품을 전달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2024.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이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 공공협업네트워크 등 6개 기관과 세종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 행사에는 독립기념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여했다.
앞서 독립기념관은 지난 10월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를 위한 대국민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어 방한용품 지원 금액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기념관은 지난 16일 충남동부보훈지청, 공공협업네트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14가구에 방한이불을 전달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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