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부대 간 우원식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도 묵묵히 자리 지켜줘 국민들 안심" [뉴시스Pic]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 OP에서 정재열 3사단장에게 북측 지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연말을 맞아 18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 중대 관측소(OP)를 방문해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 군대로서 군이 흔들리지 않고 국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군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 OP에서 정재열 3사단장에게 북측 지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해 최전방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 OP에서 북측 지형을 확인하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장병과 악수를 하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해 최전방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한 후 정재열 사단장 및 장병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장병을 향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장병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철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3사단 수색대대에서 군장병과 오찬을 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2024.12.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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