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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 부산시 명장에 서석재·김규덕 대표 선정

등록 2024.12.19 0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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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재 일성사양복점 대표

김규덕 슈랜더 대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2024년 부산시명장으로 서석재 일성사양복점 대표와 김규덕 슈랜더 대표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석재 대표는 약 40년간 부산진구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며 양복기술경진대회 출제 및 심사위원, 패션쇼 작품 출품 등 숙련 기술을 전수하는 데 힘써 왔다. 또 400시간 이상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으며, 일성사양복점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정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규덕 대표는 스포츠·등산복(아웃도어)·스니커즈 등 다양한 기능과 용도의 신발을 디자인하며, 독창적인 브랜드 ‘The Next KI’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고 친환경적 관점을 접목한 세계적 신발 디자인을 개발했다.

시는 이들 2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기술개발장려금 1000만원(연 500만원, 2년간)을 각각 지원한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실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 관련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선정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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