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도서 승합차와 충돌한 70대 트럭 운전자 심정지
승합차 운전자 등 10여명 부상
경북서 상가·축사 불도 잇따라
[포항=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10시26분께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26분께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13분께 경북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1시간 23분 만에 꺼졌다.
불은 우사 1동 일부 등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35분께 경북 상주시 만산동 3번 국도상에서 1t 포터 트럭과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포터 트럭 운전자 A(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동승자 B(60대·여)씨는 크게 다쳤다.
스타렉스 차량에 탔던 운전자 C(50대)씨 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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