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시라노' 공연 중단…킹키부츠도 캐스팅 변경
올해만 작품 5개…겹치기 출연 논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5. [email protected]
21일 공연계에 따르면 최재림은 전날 '시라노'의 낮 공연을 취소했다. 최재림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자 1막이 끝난 후 남은 공연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제작사 RG컴퍼니와 CJ ENM은 공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해당 공연의 예매자분께는 티켓 결제 금액 기준으로 110% 환불이 두 번의 절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시라노' 공연 취소 공지. (사진=제작사 SNS 캡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획사 측은 "최재림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캐스팅이 변경됐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예매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서울=뉴시스] '킹키부츠' 캐스팅 변경 공지. (사진=제작사 SNS 캡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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