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부상 결장' 페예노르트, 아인드호벤에 0-3 완패
4연승 끊긴 페예노르트, 리그 4위
[쿠웨이트시티(쿠웨이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4일 오후(현지시각) 쿠웨이트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전반전, 한국 황인범이 패스를 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인트호벤에 0-3으로 크게 졌다.
최근 4연승이 끊긴 페예노르트는 리그 4위(승점 35)에 머물렀다.
선두 아인트호벤은 승점 45점을 기록, 2위 아약스(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6점을 벌렸다.
황인범은 이날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황인범의 부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진 않았다.
지난여름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9분 아인트호벤의 노아 랑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27분 루크 더 용, 후반 18분 말릭 틸먼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