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컴퍼니, 전산경리 자격증 확대 위해 산학협력
경리 업무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인프라 및 교육 제공
실무 중심 교육과정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 기대
와컴퍼니와 웹케시가 ‘전산경리 자격증’ 확대를 위해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평촌경영고와의 MOU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와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와컴퍼니가 웹케시와 평촌경영고등학교, 분당아람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지원을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MOU 체결을 통해 이들은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인프라와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컴퍼니는 중소기업 경리 업무에 특화된 전산경리 자격증 제도를 구축하며, 경리 업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 웹케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경리나라를 분석해 본 자격증의 실기 과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평촌경영고와 분당아람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 교육과 심화 실습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 학교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컴퍼니는 관련 전문 강사와 교육 자료를 지원하며, 웹케시는 실무 프로그램 관련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정태 와컴퍼니 대표는 "전산경리 자격증은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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