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KAHF) 획득

[성남=뉴시스] 분당제생병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분당제생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은 등록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특화 서비스와 환자안전 체계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인증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인증받기 위해서는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체계 등 총 2개 영역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 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나화엽 병원장은 “내•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 의료박람회, 의료학술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국제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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