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단체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관광객 유치 '올인'
청도군, 단체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새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당일과 숙박 관광 등으로 나눠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내국인 당일 관광은 25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30만~35만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하면 60만~70만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은 10명 이상 방문하면 당일 관광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은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내국인과 동일한 방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또 올해 하반기부터 개인 관광객에 대해서도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청도의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를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청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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