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리멤버', 경력직 스카웃제안 800만건 돌파
'인재검색'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성과
스카웃 가장 많이 받은 회원 '1117건'
[서울=뉴시스] 리멤버, 누적 스카웃 제안 800만건 돌파 이미지. (사진=리멤버 제공) 2025.01.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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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채용 플랫폼 리멤버가 자사 플랫폼을 통한 경력직 스카웃 제안 수가 최근 8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검색하고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지 5년 만이다.
리멤버 인재검색 서비스는 기업이 직무·직급·연차·업종·스킬 등 원하는 조건을 입력해 해당 조건에 맞는 인재에게 직접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다이렉트 소싱 서비스다.
과거에는 구직자가 회사에 지원하거나 헤드헌터들을 통해서만 스카웃 제안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핵심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멤버의 인재검색 서비스는 압도적인 양질의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 대기업 재직자 50만명, 전문직 종사자 15만명 등을 포함해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분야의 경력직 핵심인재가 모여있다.
리멤버에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이 받은 평균 스카웃 제안 수는 13건이다. 가장 많은 스카웃을 제안받은 회원은 1117건에 달하는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대리·과장급 연차부터 부서장·임원급까지 전 연차를 아울러 스카웃 제안이 활발하다는 점이다. 리멤버에 따르면 총경력이 54년 차에 달하는 고연차 회원에게도 스카웃 제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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