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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대진대 사회봉사단, 헌혈증 110장 기증 등

등록 2025.01.10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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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은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진대 제공) 2025.01.10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은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진대 제공) 2025.01.10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DUNI)은 분당제생병원에 헌혈증 110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대진대 한 학생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헌혈증이 가치 있게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사회봉사단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기증식에는 대진대 사회봉사단 단장과 부단장, 학생복지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소방서, 외국인 대상 한국어 표기 '신고정보카드' 배포

경기 포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위해 외국인 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고정보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정보카드'는 공장 상호와 위치, 업종, 위험 요소, 외국인 근로자 수, 기숙사 유무 등에 대한 정보가 한국어로 담긴 카드다.

화재 발생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해당 카드 사진을 문자로 119에 발송하면 빠르게 신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포천소방서는 우선 관내 섬유공장 1곳을 방문해 신고정보카드 사진을 외국인들의 휴대전화에 저장하도록 하고, 화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오는 2월까지 관내 공장을 찾아 순차적으로 신고정보카드를 배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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