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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가능발전위' 출범…"전문가 27명으로 구성"

등록 2025.01.31 14: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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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출범. (사진=김해시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출범. (사진=김해시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전문가 27명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경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문가 27명(당연직 14명·위촉직 13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김해시 실국소장으로, 위촉직은 시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단체·학계·경제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보급과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계획·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같은 해 11월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김해시 지속가능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4월 위원회를 열고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 정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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