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서구 '정주고! 약주고!' 무료 의료지원 사업 등
![[대전=뉴시스]대전 서구 '정주고! 약주고!'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494_web.jpg?rnd=20250206151038)
[대전=뉴시스]대전 서구 '정주고! 약주고!'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 병원과 협약을 맺고 저득층에게 질 높은 맞춤형 양방 및 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의사가 5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료한다.
저소득층 100명에게 5회에 걸쳐 무료로 양방 및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척추·관절 등 근골격계 환자와 같은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 유성구, 노인 일자리 3472명 제공
대전 유성구는 올해 58개 사업을 통해 노인 34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유성AI놀터지원단, 문화재지킴단, 시니어실버코칭단, 오손도손, 무연고장례동행 서비스, 재난안전지킴이, 시니어밥상 사업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일자리 210개가 늘어났다. 총 사업비는 160억원이 투입된다.
◇대덕구, ‘마을공동체활성화,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대전 대덕구는 6일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마을공동체활성화 및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열었다.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과 대화동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등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 서구,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추진
대전 서구는 반지하 주택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거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침수·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반지하 주택 거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일한 탈출구인 창문에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준다. 호우 피해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각 동 반지하 주택 수를 기준으로 동별 3~6가구를 선정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지하 거주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구, 밸런타인데이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실시
대전 중구는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식품 공급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초콜릿 등의 소비가 급증하는 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제조(조리)기구 청결 및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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