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안타까운 건강 상태…"매우 불량"
![[서울=뉴시스] 서하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7/NISI20250227_0001779510_web.jpg?rnd=20250227091419)
[서울=뉴시스] 서하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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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34)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서하얀은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인바디 체크"라고 적고 체성분 결과지를 올렸다.
결과지에 따르면 서하얀의 체성분 종합 점수는 100점 만점에 68점이었다. 비만 평가에서 저체중 판정을 받았고, 체중 11.7㎏, 근육 8㎏ 증량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하얀은 "점수가 매우 불량하다. 늘 80점대는 넘었었는데, 근육은 없고 복부 지방은 많다. 3월에는 근육을 많이 채워서 올려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창정은 18세 연하 서하얀과 2017년 재혼했다. 슬하에 다섯 아들을 뒀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창정은 지난 2023년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시세조종 조직원들 모임인 일명 '조조파티' 및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라 대표를 치켜세우는 발언 등을 하면서 저작인접권 대금으로 가장한 투자 수익금 정산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임창정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해 5월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임창정은 지난해 12월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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