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어촌유학, 올해 홍천 등 도내 12개 지역서 운영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강원 농어촌유학이 도내 12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7개교 등 총 39개교, 289명의 유학생으로 운영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2774_web.jpg?rnd=20250304141741)
[춘천=뉴시스]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강원 농어촌유학이 도내 12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7개교 등 총 39개교, 289명의 유학생으로 운영된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농어촌유학이 올해 춘천과 홍천 등 도내 1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강원 농어촌유학이 춘천과 홍천 등 도내 12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7개교 등 총 39개교, 289명의 유학생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유학생 수는 양양군이 86명으로 유학생이 가장 많고, 이어 영월군 62명, 홍천군 58명, 춘천시와 횡성군이 각각 21명, 원주시 10명, 삼척시 9명, 강릉시와 인제군은 각각 7명, 정선군 4명, 평창군 3명, 양구군 1명이다.
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농어촌유학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경호 도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강원특별법의 취지에 맞는 성공적인 강원형 교육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청과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