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이나영이 식판 내팽개친 에피소드 공개
![[서울=뉴시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1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0967_web.jpg?rnd=20250313165912)
[서울=뉴시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1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윤송이 NC문화재단 이사장이 성공 비밀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윤송이는 미국에서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윤송이는 미국 내 한국인 중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 28세 대기업 임원 발탁 등을 이룬 세계 1%의 엘리트다.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이자 윤송이의 카이스트 후배인 이장원도 함께한다.
윤송이는 세계 IT 산업의 중심인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AI(인공지능)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로 활약 중이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공학도답게 새벽 5시 기상, 식사 준비, 운동으로 이어지는 모닝 루틴을 철저한 시간 관리 하에 진행한다.
이후 외부 미팅은 물론, 출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윤송이를 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백만 송이 열정"이라며 감탄한다.
배우 이이경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채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 윤송이에게 깊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본업에서는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는 AI 전문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로 변신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 예정이다.
윤송이의 아들은 엄마와 함께 과학 관련 대화를 나누며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 100대 기업 최초 한국인 이사로도 역임 중인 윤송이는 AI 연구에 빠지게 된 계기도 밝힌다.
카이스트 재학 시절 AI 기술을 접한 뒤 단숨에 매료된 일화, 카이스트 수석 졸업 후 미국 MIT 유학 시절 공부에 몰두하다 입원한 사연 등을 공개했다.
윤송이는 "저는 천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 '카이스트'(1999~2000)의 배우 이나영이 식판을 내팽개쳤던 에피소드의 진실을 귀띔해 웃음을 안겼다.
윤송이는 "AI를 잘 활용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AI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우리 일상에 스며든 AI 기술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AI 윤리, AI와 일자리에 이르는 포괄적인 주제에 관한 논의를 펼친다. 이장원은 AI를 둘러싼 풍성한 지식을 공개하고, 예능감도 뽐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a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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