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센터백 '보이노비치' 화성FC 입단
295경기 출전 기록
양발 다루는 멀티플레이어…저돌적이고 빠른 스피드 장점
![[화성=뉴시스]화성FC가 새로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 센터백 보이노비치가 화성FC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화성FC 제공)2025.03.1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1064_web.jpg?rnd=20250313175551)
[화성=뉴시스]화성FC가 새로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 센터백 보이노비치가 화성FC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화성FC 제공)2025.03.13.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축구 K리그2 화성F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센터백 보이노비치를 영입했다.
보이노비치는 세르비아 1부 리그 라드니치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도에는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보이노비치는 양발을 잘 다뤄 수비라인 어떤 포지션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192㎝의 피지컬과 저돌적이고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화성FC는 정진성의 강한 수비 스타일과 맞물려 팀에 큰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이노비치가 1996년생임에도 295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보이노비치는 "화성F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루 빨리 팬 분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 빠르게 적응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15일 충북청주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무대에서의 첫 승 도전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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