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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면허 관리체계 어떻게 손보나…의료개혁특위서 논의

등록 2025.03.13 18:54:46수정 2025.03.13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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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면허신고·보수교육 현황 살펴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는 13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6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의사 면허 관리체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의료인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현황 및 과제, 의사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현재 시행 중인 면허신고 제도의 신고항목 및 신고율과 보수교육 이수율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 후, 면허신고와 보수교육 이수 관리체계 개선 필요성과 해외의 제도 현황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해외 주요국의 보수교육 제도 현황과 국내 보수교육 내용 등을 점검하고 의료윤리, 최신 의료기술 및 의·약 정보 등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내용 다변화, 우수 교육기관 인증 등 연수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오늘 논의한 면허신고제 개선 및 보수교육 내실화 방안을 시작으로 전주기적 면허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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