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 야영장 4곳 개방…"달궁·뱀사골"
달궁1야영장은 9월에나 개방 전망
![[남원=뉴시스] 오는 4월부터 전면 개방되는 지리산국립공원 달궁2야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3/NISI20250313_0001791093_web.jpg?rnd=20250313184501)
[남원=뉴시스] 오는 4월부터 전면 개방되는 지리산국립공원 달궁2야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에 따르면 4월1일부터 달궁2야영장, 덕동야영장, 뱀사골1야영장, 뱀사골2야영장 등을 개방한다.
특히 이중 달궁2야영장은 지난해 전면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돼 관리동이 신축과 화장실 정비, 영지개선 등이 이뤄져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에 개방되지 않는 달궁1야영장의 경우, 현재 전면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오는 9월에나 개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연중 추첨제로 운영되며 예약 및 추첨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북사무소 장수림 행정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에 위치한 야영장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여가공간"이라며 "야영객이 안심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영장 개장 전 일제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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