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KBO, 디지털 스폰서 십…"스포츠 마케팅 강화"
게보린·하루엔진, 공동 브랜드 마케팅 전개
![[서울=뉴시스] 삼진제약-KBO 디지털 스폰서십 조인식. 왼쪽부터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이사, 허구연 KBO 총재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3676_web.jpg?rnd=20250328144425)
[서울=뉴시스] 삼진제약-KBO 디지털 스폰서십 조인식. 왼쪽부터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이사, 허구연 KBO 총재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진제약이 KBO 한국야구위원회와 '디지털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해열진통제 '게보린정',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시리즈' 등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29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스폰서십은 리그 최초로 진행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 계약이다.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환경에서 스포츠와 헬스케어 브랜드가 함께 새로운 팬 경험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삼진제약은 앞으로 KBO와의 협업을 통해 게보린과 하루엔진 시리즈 등의 브랜드 연계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다양한 KBO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과 스포츠 콘텐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의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삼진제약과의 협력은 KBO 리그 최초의 디지털 스폰서십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조규석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팬과 소비자 등의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접점 강화에 나설 것이며, 이를 위해 보다 유익하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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