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전기술과 '퇴직연금 담보 설정' 업무협약
사내기금 대여 시 퇴직연금에 담보 설정 지원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한국전력기술㈜과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31/NISI20250331_0001805678_web.jpg?rnd=20250331160352)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한국전력기술㈜과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전력기술과 임직원 복지 지원을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사내기금 대여 등 자금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에게 보다 나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로서 하나로 연결된 연금 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신한 쏠(SOL)뱅크 비대면 퇴직연금 관리 플랫폼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190개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운영하는 등 수익률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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