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6층짜리 상가건물서 불…20여명 대피 소동

[충주=뉴시스] 2일 충북 충주의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 충주소방서 제공) 2025.04.02.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충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충주시 금릉동 6층짜리 상가건물 4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4~6층 내부(450㎡)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동 중이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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