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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바꾸는 서비스"…LGU+,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확대 시행

등록 2025.04.08 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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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기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

기존 멤버십 아이디어 제안서 전사 서비스 확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진행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25.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 대학생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기획하고 실제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풀(Pull) 마케팅 전략 일환이다. 풀 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혜택이나 메시지를 제공하는 푸시(Push)형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는 지난달 28일 오후 발대식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멤버십 혜택 활용도를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협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LG트윈스와 협업하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Z세대에 맞는 멤버십 영상 광고도 제작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범위도 기존 멤버십에서 전사 서비스 혜택을 포함하는 마케팅 활동 전반으로 확대됐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고객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멤버십 혜택을 사용하고 자발적으로 최고의 혜택을 추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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