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산업진흥회, 미국 시장 공략…300만 달러 계약
![[광주=뉴시스]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OFC 2025 공동관 운영](https://img1.newsis.com/2025/04/08/NISI20250408_0001811865_web.jpg?rnd=20250408100023)
[광주=뉴시스]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OFC 2025 공동관 운영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광통신 전시회(OFC 2025)에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총 300만달러(한화 약 44억원)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OF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통신산업 전시회로 이번 진흥회 공동관에서는 고려오트론(주), 선일텔레콤(주), ㈜휘라포토닉스, ㈜옵토마린 등 1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조립형 광 커넥터, 광케이블 접속함체, 산업용 광모듈, 광 스플리터 등 광통신 분야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적극적인 계약 상담을 이끌었다.
고려오트론(주), ㈜휘라포토닉스, 엑스빔테크(주) 등 6개사가 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과 상담한 바이어를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Photonics Korea 2025'에 초청해 상담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동근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수출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흥회는 현장에서 수출 기업들의 상황과 영향을 밀착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 지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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