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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공사장서 하청근로자 추락사…포항에서도 작업자 사망

등록 2025.04.24 2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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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당국, 부분작업중지 명령 및 조사 착수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23 (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19.04.23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강원 영월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져 고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강원 영월군에 있는 에이비알종합건설 사업장에서 하청 소속 A(61)씨가 고소작업대에서 비계로 이동하던 중 떨어져 숨졌다.



관할지청인 강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영월출장소 산재예방지도팀은 즉시 부분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앞선 오전 8시40분께엔 경북 포항의 한금 사업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청 소속인 B(28)씨는 계단식 통로 상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와 산재예방지도과는 부분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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