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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미래통합당 충주 이종배 의원 예비후보 등록

등록 2020.03.12 1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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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선 도전에 나설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12일 충북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사진=이종배 의원실 제공) 2020.03.12.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3선 도전에 나설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12일 충북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사진=이종배 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충북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충주시장을 거쳐 2014년 7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던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재앙, 보건재앙, 안보재앙, 헌정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오만·무능·독선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지역 예산과 현안을 챙기는 데 매진했다"고 강조하면서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회 예결위 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후 오는 18일께 공식 출마선언을 하면서 주요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의원의 등판으로 충주 4·15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한 김경욱 예비후보와 그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현재 충주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1명, 민생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3명 등 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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