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로나19 우려"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취소

등록 2020.03.25 16:31: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 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취소했다.

시는 25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집단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축제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곳으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가파하게 축제를 취소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결정인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