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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협력기업 근로자 20만원 복지포인트 지원

등록 2020.03.30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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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UPA) 전경. (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UPA) 전경. (사진=뉴시스DB)[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은 UPA와 연관된 중소협력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100명에게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 20만원씩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재직 중인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으로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8만8344원 이하 또는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UPA 또는 운영사인 에스이메이커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을 확인해 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스이메이커스(052-911-331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UPA는 기대하고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산항 근로자들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협력기업과의 상생 지원 등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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