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제19대 원장 재취임

등록 2020.03.31 16:53:09수정 2020.03.31 16:53: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사진= 뉴시스 DB)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사진= 뉴시스 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도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이 18대에 이어 제19대 원장으로 재취임했다. 김 원장은 오는 2023년 3월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제15대 의료원장을 시작으로, 2014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제17대와 제18대 의료원장을 역임해 왔다.

의료원에 따르면 그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전라북도 경영 평가 4년 연속(2016년~2019년) 가등급,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3년(2016년, 2017년, 2019년) A등급 획득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공익적 기능의 충실한 수행과 경영개선 자구 노력 강화에 따른 건전재정 운영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부채 감소(부채율 2013년 205.2%, 2019년 72.3%)로 안정적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2월21일 '감염병 관리기관' 지정 및 3월4일 '코로나19 국민안심 병원 A 유형' 지정돼 체계적인 대응과 환자 진료에 나서고 있다.

김 원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 병원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