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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청사, 전남도 투자심사 통과 사업 탄력

등록 2020.04.0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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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청.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곡성군의 청사 신축 사업이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최종 승인 처분을 받았다.

곡성군은 1일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전남도 투자심사 결과, 주민 불편(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사업 계획이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연면적 1만2383㎡이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67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을 위한 편의공간을 창출하고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게 곡성군의 구상이다.

군은 4월6일부터 6월5일까지 60일간 '군 청사 건립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청사 설계에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하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청사 건립에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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