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11~15도 '맑고 쾌청'…대기 건조 화재주의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조경단로 일원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인 5일 일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쾌청해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영하 5도, 임실 영하 4도, 완주·남원 영하 3도, 익산·순창 영하 2도, 전주·정읍·김제 0도, 군산·고창 영상 1도, 부안 영상 2도로 전날(영하 2.6~영상 4.1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부안·고창 11도, 진안·정읍·김제 12도, 장수·임실 13도, 전주·순창·익산 14도, 완주·무주·남원 15도 등으로 전날(13.0~18.5도)보다 낮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는 '좋음', 오존 '좋음',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매우 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매우 높음', 뇌졸중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관심', 꽃가루 위험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13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18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안(군산, 김제, 부안, 고창) 강풍주의보와 서해남부앞바다 풍랑주의보는 아침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6일 월요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1도, 낮 최고기온 14~18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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