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국난극복위 간담회…3차 추경안 필요성 등 논의

코로나 경제 위기 대응책 모색

이낙연·김상희·김진표 등 참석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방역전문가 간담회에 앞서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및 참석자들과 함께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2020.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6일 비상경제대책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국난극복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방역 전문가 간담회에서 "정부 지원금이 국민께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노력하고 3차 추경 준비도 시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당에서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김상희 부위원장 겸 방역대책본부장, 김주영․전혜숙 부위원장, 조정식 총괄본부장, 윤관석 총괄부본부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 진성준 대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상경제대책 산하 박재호 사회적대타협 태스크포스(TF) 단장, 정태호 일자리·고용TF  단장, 조승래 교육대책TF 단장, 최인호 자영업소상공인TF 단장, 최운열 금융외환거시경제재정TF 단장, 이상헌 기업TF 단장, 오영훈 1차산업TF 단장도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위 차관급 담당자가, 민간에서는 김도현 국민대학교 교수, 김도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 대표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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