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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25일 구름 많지만 '포근'…한낮 최고 23도

등록 2020.05.2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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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안개로 가시거리 1km 미만,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

대전·세종·충남 25일 구름 많지만 '포근'…한낮 최고 23도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 25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19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하겠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충남서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기온이 오르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최저 기온은 충남 계룡·청양이 11도로 가장 낮겠으며, 부여·서산·세종·공주·천안·당진·태안 12도, 서천·논산·홍성·보령·아산·예산 13도, 대전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대전·부여·세종·공주·천안·논산·홍성·아산·예산 23도, 계룡·청양·서산·당진·서천 22도, 보령·태안 21도로 전날(24일)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르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한다.

한편 2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전 기준 일출 시각은 오전 5시 18분이며, 일몰 시각은 오후 7시 37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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