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부터 흐림…낮 21~28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초여름날씨를 보이고 있는 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5.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화요일인 26일 대구·경북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1도~28도의 분포로 평년(21~26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 27도, 안동 26도, 포항 25도, 영덕 24도, 울진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경북 북부 내륙에는 비가 내려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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