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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오지훈 하남시의원, 미래형통합학교 설립 추진

등록 2020.05.26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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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과대·과밀 학교 해소 방안 모색

하남시의회 오지훈, 정병용 의원(왼쪽 첫번째 두번째)과 관계기관의 통합학교 추진 회의.

하남시의회 오지훈, 정병용 의원(왼쪽 첫번째 두번째)과 관계기관의 통합학교 추진 회의.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정병용·오지훈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사업본부를 방문해 하남시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LH 담당부서와 함께 미래형통합학교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미사지구 근린공원 내 학교용지 변경관련 협의 및 통합학교 추진관련 행정절차, LH 및 관련부서의 실무검토에 대한 의견조율 등에 대한 논의했다.

오지훈 의원은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연계사업으로 하남시,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다”며 "미사강변도시 내 오랜 현안문제인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통합학교 설립에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고 말했다.

정병용 의원은 “학교용지 변경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서 국토부 등 상급기관의 원활한 협조가 필요"하며 “하남시, 교육지원청, LH의 관계기관 실무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실무검토 및 사업추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청, 교육지원청, LH 담당부서는 미사강변도시 준공 시점이 도래하는 등 빠른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공감하며 “학교설립 추진이 부지확보 단계에서 여러 제약으로 지연되었지만 하남시에 미래형통합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실무단을 구성해 추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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