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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제작진 '1914 전투' 6월 4일 개봉

등록 2020.05.28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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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1914 전투'. (사진=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1914 전투'. (사진=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1914 전투'가 다음달 4일 개봉한다.

폴란드 독립을 이끌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낸 전쟁 드라마다.

'쉰들러 리스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또 한 편의 전쟁 블록버스터 걸작이다. 123년간의 지배 속 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전투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해방과 자유를 위한 치열한 사투'라는 카피는 폴란드 독립 전쟁 속 숨겨진 영웅들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강인한 의지를 드러내며 그들이 선보일 전쟁 스케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탈영병에서 폴란드의 용병으로서 탈바꿈해가는 '요제크', 기마 부대와 함께 여군으로서 조국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작전을 펼치는 '올라' 등 영화 속 숨겨진 영웅들의 모습은 그들의 치열한 사투와 더불어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만든다.

영화 '쿠카 씨의 조언'(2007) 등을 연출한 다리우스 가예브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바스티안 파비얀스키, 바르토시 겔너, 빅토리아 볼란스카, 미로슬로우 바커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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