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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초여름 더위…오전 초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0.05.29 0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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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초여름 더위…오전 초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시군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부안 26도, 김제·고창 27도, 전주·완주·무주·임실·순창·익산·정읍 28도, 남원 29도로 전날(23.5~26.4도)보다 3도께 높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보통', 오존(O3) '나쁨', 자외선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32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21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주말인 30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6~29도가 예상된다.

휴일인 31일은 구름이 많다기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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