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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찾습니다"

등록 2020.06.30 0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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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8월 31일부터 접수

9월초 19점 선정해 총상금 870만원 시상 계획

【창원=뉴시스】경남도 주최·경남관광협회 주관 ‘2019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거제시 김흥수씨의 ‘한국방문기념품 북시리즈’.2019.06.28.(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 주최·경남관광협회 주관 ‘2019년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된 거제시 김흥수씨의 ‘한국방문기념품 북시리즈’.2019.06.28.(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관광협회가 경남 대표 관광기념품을 찾기 위해 ‘제23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공모전은 경남 역사와 문화·전통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경남을 대표하는 상징적 가치를 가진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전 출품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인 거주지 혹은 업체 소재지 관할 시·군의 관광업무 부서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창원문성대학교 3호관 1층 갤러리 ‘융’ 전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평가를 거쳐 출품작 중 19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해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870만원으로, 대상 1인 200만 원, 금상 1인 100만 원, 은상 2인 각 70만 원, 동상 3인 각 50만 원, 장려 4인 각 30만 원, 입선 8인 각 2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제품 홍보 등 마케팅과 판매를 지원하고, 동상 이상 수상작은 ‘경남도 관광기념품점 홍보관’에 일정기간 전시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매력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은 경남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결된다"면서 "도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단체와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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