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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분양

등록 2020.07.01 1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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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147가구…차량 이용시 강남 30분대, 판교역 10분대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분양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쌍용건설이 오는 3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견본주택을 열고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이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가구 ▲73㎡ 62가구 ▲84㎡ 62가구 ▲97㎡ 5가구다.

단지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이 위치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시립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이 인접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곤지암천과 백마산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월읍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대출이 상대적으로 쉽다.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높아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도 청약 당첨에 도전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아파트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면서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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