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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야심작 '테넷' 8월12일 개봉

등록 2020.07.01 14: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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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1일 재개봉

[서울=뉴시스]영화 '테넷'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영화 '테넷' 포스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이 국내에서 8월12일에 개봉한다.

1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테넷'은 당초 7월말 개봉을 예정했으나, 미국 개봉일이 연기됨에 따라 국내 개봉일이 변경됐다.

'테넷'은 놀런 감독의 야심작으로 꼽힌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이 더해진 혁신적인 블록버스터로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와 70㎜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호이트 반 호이테마, '블랙 팬서' 러드윅 고랜슨 음악,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라이즈' 나단 크로리 미술, '유전', '결혼이야기' 제니퍼 레임이 편집을 맡았다.

'테넷' 개봉을 기념해 놀런 감독의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재개봉한다. '다크 나이트'가 이날 개봉했으며, CGV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은 3위다.

지난달 24일 재개봉한 '배트맨 비긴즈'는 전날 기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재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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