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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장관 "코로나19 우리 식사문화 개선 적기"

등록 2020.07.01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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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추진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 발대식 참석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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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그간 문제가 됐던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자"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추진하는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외식업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정한 안심식당은 전국 1400여개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농식품부는 방역·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디딤, 해피푸드 등 10개사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체 가맹점과 타 프랜차이즈업체로 참여를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 장관은 외식업 경기 활성화와 관련,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외식소비쿠폰, 외식업 경영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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