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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취약계층 폭염 대비 방충망 수리 지원

등록 2020.07.02 1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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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여름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및 신규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방충망 제작, 설치 등 전문기술을 가진 인력을 활용한다.

주요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구다. 이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가 우선 지원된다.

구는 기존에 설치된 방충망이 훼손돼 경미한 하자가 있는 경우 보수용 방충테이프를 지원한다. 또 여름철 곰팡이나 누수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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