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평생교육학습관, 26개 기관 '영재교육과정' 운영 시작
[세종=뉴시스]지난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의 영재수업 및 영재교육연합캠프 활동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올해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한 보람초, 다정중 2개교를 포함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37학급의 영재학급을 개설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포함한 5개원 16학급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수업은 수학, 과학, 정보, 영어, 발명, 인문사회, 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듈형 프로젝트 수업, 사사과정,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방학 중 영재연합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권 세종평생교육학습관장은 “영재교육 수업 시에 방역과 안전 지도 계획, 밀접도 최소화 방안 등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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