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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55번째

등록 2020.07.05 1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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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연속 확진자 발생

경주시보건소의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부스

경주시보건소의 코로나19 워킹스루 선별진료부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5일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된 A씨는 지난 3일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혼자 입국한 후, 신경주역에서 보건소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음날인 4일 오전 9시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경주지역은 지난 3일과 4일에 경기도 화성 다단계 판매회사 회의에 다녀온 53번과 그의 배우자가 각각 양성판정을 받아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는 53번이 다녀간 교회와 병원 등 10곳의 접촉자를 분류해 이틀 동안 147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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