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한낮 27~30도 체감온도↑…자외선 '나쁨'

등록 2020.07.07 07:3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한낮 27~30도 체감온도↑…자외선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7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올라 낮 동안 덥겠다.

아침에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0도, 완주·무주·순창·정읍·군산·고창 21도, 전주·남원·익산·김제·부안 22도로 전날(16.4~20.1도)보다 2~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부안 27도, 완주·임실·익산·정읍·김제·고창 28도, 전주·순창 29도, 무주·남원 30도로 전날(24.6~29.9도)보다 1~2도 높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O₃) '나쁨',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식중독지수 '주의', 대기 확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지수 '낮음', 뇌졸중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23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40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8일 수요일도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19~21도, 낮 최고기온 28~31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면서 "폭염 영향예보(오전 11시30분 발표)를 참고해 건강관리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