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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본격화 등

등록 2020.07.07 13: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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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본격화 등


[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환경을 조성하는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한다.환경부의 '2020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추풍령면 웅북리, 심천면 마곡리가 뽑혀 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7월부터 11월말까지 도랑 정화, 수생식물 식재 등을 한다.

관내 읍·면 11곳을 대상으로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대상지도 발굴할 예정이다.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명덕리), 2017년 양강면 만계리(내만리), 2018년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누교리(지력골), 2019년 용산면 가곡리, 양강면 괴목리를 대상으로 도랑살리기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2019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수질보존활동 지원사업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영동 용두공원 음악분수 본격 가동
   
영동군 용두공원에 들어선 '음악분수'가 힐링·휴식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07년 설치된 음악분수는 지름 21m 규모로 280개 노즐과 285개 LED 수중등을 갖췄다.
 
20m 높이의 물줄기가 다양한 조명과 어울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음악 리듬에 맞춰 작동하도록 시스템이 설계됐다.

음악분수는 7~8월 매일 1차(오후 8시30분~9시), 2차(오후 9시30분~10시) 2회 가동된다.

용두공원은 총면적 5만9504㎡ 터에 산책로, 용두정,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운동시설 등을 갖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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