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준희 합천군정 2주년, 전반기 예산 6000억원 달성

등록 2020.07.07 15:13: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준희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이 문준희 군정 이후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민선 7기 문준희 군수가 취임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전반기 예산규모는 63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6억원(18%) 증가됐다.       

문 군수는 "열악한 군 재정여건상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국비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 등 가리지 않고 오로지 합천군의 미래발전과 군민 만을 바라보며 뛰어 다녔다"고 돌아봤다.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해 가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60억원,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87억원, 합천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342억원을 확보했다.

또 성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390억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크 198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원,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건립 및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 25억원 등 48개 사업에 국·도비 1690억원을 가져왔다.

문준희 합천군정 2주년, 전반기 예산 6000억원 달성


올해도 2021년 신규사업으로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40억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13억원 등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또 총사업비 4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정부 재정사업으로 확정, 추진되는 것으로 합천군은 합천역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신도시건설(1조1185억원), 국제학교건립(1조2000억원), 합천호텔건립(537억원), 합천청정에너지복합단지조성(1조5000억원), LH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사업(130억원) 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정 2주년, 전반기 예산 6000억원 달성


합천군은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체계적 투자로 미래를 여는 인프라 구축,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힐링 관광도시조성,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